내조의 여왕에서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가 없는 악녀 캐릭터로 활약한 이혜영씨
그녀가 첫번째 책인 화장을 주제로 한 뷰티바이블에 이어서 두번째 책
패션바이블이라는 패션을 주제로 한 책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이 책은 그녀가 패션에 눈뜨기 시작한 고등학교 시절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과 기억을 되살려서 그녀만의 실용적인
스타일링 비법을 이 책을 통해 모두 다 알려준다고 한다.
현재는 누구나 인정 하는 패셔니스타로 우뚝 자리 잡고 있지만
그녀도 처음에는 패션에 대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대로 물러서지 않고 노력과 경험과 연습을 통해서
그녀만의 스타일을 찾게 되었다는 옷에 살고 옷에 죽는 이혜영씨
이 책은 양장본으로 책 크기가 잡지 크기와 비슷한 크기이다.
그래서 이 책을 얼핏보면 패션 잡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이 책에는 어떤 알찬 정보들을 담고 있을지 기대되었다.

패션바이블 이 책은 이혜영씨의 코디뿐만아니라 유명한 패셔니스타인
헐리웃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서 알기 쉽게 스타일별로 정리했다.
키가 작다면 키가 크다면 몸매가 뚱뚱하다면 몸매가 날씬하다면
자신의 단점인 부분을 커버해주는 다양한 비법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다음에 옷을 입을 때는 이렇게 입으면 되겠구나라는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옷에는 이 옷을 같이 입고 색깔 같은 것에 대한 정보도 있어서
한 장 한 장 넘기면 넘길수록 정말 많고 많은 정보를 알 수가 있었다.
이 책은 옷 뿐만 아니라 속옷과 비키니 등에 대한 것도 있기 때문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이 책을 정말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왠지 패션에 대해 없었던 자신감이 불끈 생기는데
옷 코디하는 것에 이 책이 활용이 많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