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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쇼핑
캐롤린 마허니 지음 | 최성근 옮김 | 2009년 7월 7일
브랜드 : 살림기독교
쪽수 : 160 쪽
가격 : 8,500
책크기 : 128*188
ISBN : 978-89-522-1205-4-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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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shopping for time.hwp
시간도 쇼핑이 되나요?
공부, 직장일, 가사, 육아…… 끝없이 넘쳐나는 바쁜 일들 속에서 지쳐갈 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평화로운 삶을 갈망하는 그녀들을 위한 시간 쇼핑법!

“벅차고 괴롭고 지쳤다는 것…… 우리도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 잘 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벅차고 괴로워하거나 지치지 않고
삶의 과제들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도 배웠다.” _본문 중에서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 관리법
‘너무나 바쁘다. 할 일이 태산이다. 차분히 앉아 묵상해본 게 언제였던가. 기도 시간도 부족하다는 걸 알지만, 틈이 나지 않는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일만 처리하고 나면 그래도 나아지겠지…….’
현대의 그리스도인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이토록 분주한 와중에 어떻게 하면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남성들이 알면 속상하겠지만, 여성들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관리법을 담아 『시간 쇼핑』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미국에서 뭇 크리스천 여성들에게 쉽고 진실한 언어로 실제적인 조언을 주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캐롤린 마허니와 그의 세 딸. 때론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함께 울고 웃으며 알콩달콩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내는 이들 모녀는 하나님과 여성, 그리고 인생에 대해 지혜로운 대화를 기록한 전작 『걸토크』(살림출판사)에 이어, 『시간 쇼핑』에서는 여성의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끝없이 달려드는 일들을 지혜롭게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자라면 공감할 세 모녀의 유쾌한 시간 쇼핑 이야기
저자들은 시간 사용을 여성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공감이 가는 소재인 ‘쇼핑’에 빗대어 친근한 예를 들어 설명한다. 쇼핑에 기울이는 여성들의 준비와 노력은 남자들은 모른다. 백화점 전단지를 꼼꼼하게 점검하며 할인 쿠폰을 챙기고, 거의 꼭대기층에 있는 이벤트홀 방문도 빠뜨리지 않는다. 패밀리 세일이 있는 매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가격을 비교해 반드시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때의 즐거움을 남자들은 모른다. 하지만 시간을 사용하는 것에는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고 있을까?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쇼핑을 하는 것과 같다. 목적이 서지 않고 우선순위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엉뚱한 곳에 가서 헤매기 일쑤다. ‘시간 사용’은 곧 ‘시간 쇼핑’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 쇼핑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

시간 쇼핑의 달인이 되려면
STEP 1. 5AM 클럽에 가입하라: 꼭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목적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 시간을 찾아라. 알람을 맞추고 모닝콜을 부탁하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서는 이 ‘악한 때’에 ‘세월을 아낄’ 수 없다.
STEP 2. 조용히 앉으라, 마리아처럼: 시간 쇼핑은 우리 힘만으로 할 수 없다. 마리아가 그랬듯 우리는 먼저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을 세우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지 우리의 요구와 소원이 아니다. 그분 앞에 잠잠히 있을 때 세월을 아낄 수 있는 지혜와 도우심과 평화와 힘을 얻을 수 있다. 오늘은 우선 15분간 잠잠히 있어보자.
STEP 3. 혼자만의 짧은 여행: 앉아서 계획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혼자만의 휴식 여행을 떠나자. 1년에 한두 번은 공부하고, 기도하고, 스스로를 돌아보자는 것이다. 필요한 준비물은 종이와 펜. 아이는 남편에게 맡기고 모든 일에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놓고 하루 혹은 한나절만이라도 홀로 있으면서 인생의 우선순위를 적어가며 점검해 본다. 주님께서 그러하셨듯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홀로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STEP 4. 사람들 돌아보기: 여성은 천성적으로 관계 지향적이다. 하지만 모든 관계에 힘을 쏟을 수는 없다. 누구를 가까이 할 것인지 목록을 작성해본다. 목록에는 나를 연단시키는 친구, 멘토가 되어주는 친구, 친구가 필요한 친구 등이 포함될 것이다. 과감히 포기해야 할 관계도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작성한 목록은 가장 유익한 목록 중 하나가 된다.
STEP 5. 하나님을 의지하는 계획 세우기: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자. 일을 시작하기 전에 15분 동안 계획을 세우는 것은 4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끔 한다. 각각의 일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대를 선택한다. 도무지 한 번에 해결할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은 만만한 분량으로 나누어 조금씩 처리한다. 이렇게 하면 코끼리도 삼킬 수 있다. 주의! 목적은 일을 잘 해내는 것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우리는 시간 쇼핑하러 간다
2장 첫 번째 방법: 5AM 클럽 _ 일찍 일어나기
3장 두 번째 방법: 사랑한다면 마리아처럼 _ 조용히 앉기
4장 세 번째 방법: 혼자만의 짧은 여행 _ 앉아서 계획하기
5장 네 번째 방법: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목록 _ 사람들 돌아보기
6장 다섯 번째 방법: 코끼리 삼키기 _ 하나님을 의지하는 계획 세우기
맺는 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에 합당한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평화롭고 기쁘게 감당할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한 줄기 빛이 내 영혼에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물론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캐롤린, 니콜, 크리스틴과 자넬이 재미와 통찰력을 조화롭게 버무려낸 이 책은 성경적이고, 실제적이며, 실천 가능한 도움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남편이자 그녀들의 아빠인 C.J.의 충고는 삶의 무게로 벅차하는 나의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주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날의 해야 할 일을 모두 다 하실 수 있단다.”
-노엘 파이퍼[아내이자 엄마이자 할머니,
『불멸의 신앙: 한계를 뛰어넘은 믿음의 여인들』(살림출판사)의 저자]

나 역시도 오늘날의 많은 여자들처럼 ‘너무 많은 할 일’과 ‘너무 적은 시간’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이 책에서 나의 친구 캐롤린 마허니는 그녀의 딸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실제적이고 성경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가치를 따지고, 전략을 세우고,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신실한 멘토인 캐롤린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끌어주면서 자신의 삶의 경험을 나누고, 어떻게 하면 시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 여성들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낸시 리 디모스(작가, 〈우리 마음을 부흥케 하소서〉 라디오 진행자)

『시간 쇼핑』을 읽으면서 나는 유쾌한 마허니 집안을 엿볼 수 있었다. 쇼핑이라는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사용하여 이야기하듯 진행되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신중하게 선택한 인용들은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슈퍼우먼 신드롬이라는 위험한 현상에 대해 단순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성경에 기반한 우선순위를 여성들에게 보여주고 그것을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현명한 여성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종 캐롤린 마허니와 놀랍도록 신실한 그녀의 딸들이 들려주는 인생의 시기에 대한 조언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인생의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지 않도록 도움을 받을 것이다.
-메리 K. 몰러(남침례신학교 알버트 몰러 총장의 아내)
위기 상황,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고, 하나님과 함께할 시간은 없고, 절망스럽고, 외롭다. 이것은 엄마이든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가 매일 일과 속에서 시간과 여유를 만들기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며 몇 주 심하게는 몇 달을 그냥 흘려보내기도 한다.
우리는 자신에게 말한다. “애들이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 꾸준히 성경 묵상을 할 수 있겠지.”
걱정해 주는 친구에게는 이렇게 대답한다. “대학 졸업하고 근무 시간이 일정한 직장만 구하면 영적인 생활들을 우선적으로 할게!” 양심이 두드리는 소리도 무시한다. “업무 프로젝트가 이제 몇 달 안 남았어. 이것만 마치면 하나님께 나가야지.” 그러나 바쁜 시기가 지나면 어김없이 더 바쁜 시기가 시작된다. 우선순위의 책꽂이 뒤쪽에 방치된 영적 생활에는 먼지가 계속 쌓여간다. 우리의 영혼은 점점 시들어가고, 우리의 믿음은 점점 어두워져간다. 뭔가 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_2장에서

엄마는 니콜과 크리스틴이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혼자만의 휴식 시간을 갖기 시작했다. 이야기했듯이, 엄마도 당시에는 수많은 집안일과 애 보기에 지쳐 힘들어하고 있었다. 엄마는 미래의 꿈도, 기쁨도 모두 잃어버리고 있었다. 그래서 아빠는 엄마에게 24시간의 여행을 떠나도록 권유해 주었다. 그렇게 해서 엄마는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면서 육아에 관련해 도움이 되는 책도 읽고, 당면한 힘겨운 인생 시기에 필요한 해결책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휴식을 마친 엄마는 ‘엄마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행복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 후로 아빠는 일 년에 두 번씩 엄마가 휴식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_4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