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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의 비밀
한나 휘톨 스미스 지음 | 이재길 옮김 | 2009년 2월 10일
브랜드 : 살림기독교
쪽수 : 304 쪽
가격 : 11,000
책크기 : 140*210
ISBN : 978-89-522-1076-0-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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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모펫, 베어드 선교사의 번역으로 한국 교회가 처음 읽은 바로 그 책

130여 년간 가장 평범한 이들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킨 고전!





생각 깊은 사람이라면 그리스도인의 삶이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전적으로 행복한 삶만은 아님을 쉽게 알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눈여겨본 어떤 사람이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네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를 고달프게 하는 종교를 가진 사람들 같아요. 두통을 앓는 사람에 비유할 수 있을 겁니다. 두통 때문에 머리를 없애 버릴 수도 없고 내버려두자니 고통은 떠나지 않는 거지요. 그처럼 골치 아픈 것을 얻으려고 당신네 그리스도인들처럼 애쓰는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그때 불현듯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는 고달픔이 아닌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어야 하고 또한 본래가 그러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부터 나는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밀’을 가르쳐달라고 주님께 간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에서 당신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이 바로 내가 지금껏 알게 된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밀’입니다.

_1장(성경이 증언하는 참된 삶이란?)에서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면서 예수님이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곧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했으나, 정작 현실에서는 이상하게도 더 많은 고민과 시련이 찾아오는 것처럼 보이는가? 여전히 유혹을 당하는 자신을 볼 때 죄의식과 낙담이 찾아들고, 힘든 일이 닥쳐올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에 대해 의심하게 되는가? 헌신하는 게 괴롭고 성화라는 것이 먼 나라 일처럼만 느껴지는가?

이러한 신앙의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밀』은 매우 힘 있고 적실한 처방을 제시한다. 저자인 한나 휘톨 스미스는 성경을 세밀하게 읽고 깨달은 사실과 오랜 세월 동안 보고 들은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체험담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흔히 지니고 있는 믿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참된 믿음, 곧 ‘내어 맡김’과 ‘신뢰’의 참뜻을 밝히 보여준다. 철저하게 성경적이면서도 우리네 일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예화와 비유를 통한 설명은 매우 살갑고 알아듣기도 쉬워, 오랜 세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은 1875년 미국에서 처음 출판된 이후, 지금까지 130여 년이란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여러 판본이 출간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스탠리 존스 선교사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젊은 시절의 신앙적 고민을 해결하는 데 이 책을 길잡이로 삼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1927년에 『신도쾌락비결(信徒快樂秘訣)』이란 제목으로 S. A. 모펫(마포삼열) 선교사와 W. M. 베어드(배위량) 선교사가 직접 우리말로 번역하여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읽힌 일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후 80여 년간 여러 기독교 출판사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펴내어 독자들에게 지대한 도움을 주었던 이 책을 이번에 살림에서는 가장 미려한 번역과 읽기 좋은 편집으로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의 영향력은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나 잔느 귀용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기』에 못지않다. 이 책은 한 번 읽은 독자는 대개 재독, 삼독하고, 어머니가 젊은 시절 읽고 훗날 장성한 딸에게 권하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심지어는 100회에 이르도록 숙독하여 책이 너덜너덜하게 된 분도 있다고 한다. 거룩하고 복된 삶을 꿈꾸는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이 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삶’의 행복으로 인도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이 책은 평신도의 경험에서 건져 올린 영성 생활 안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적이고 유익합니다. 영성 고전으로서의 무게와 깊이를 더해가는 귀한 이 책을 읽어가는 중에 당신의 마음은 거룩한 삶에 대한 영적 열망으로 달아오를 것입니다. _김영봉 목사(와싱톤한인교회)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해 방황하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한나 휘톨 스미스는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비결의 길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독교 고전으로,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다 한 번 정독해 볼 필요가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하나의 이론이 아닌 본인이 직접 경험한 행복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저주와 심판이 아닌 은혜와 평강입니다. 저자는 그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임영수 목사(모새골교회)



■ 본문 속으로



몇 가지 분명한 오해는, 실제적인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에 찾아오는 유혹의 문제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 안에서 안식을 얻은 후에는 모든 유혹이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듯합니다. 유혹의 굴복에서 자유로워질 뿐만 아니라 유혹에 노출조차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인들은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신 9:1) 가나안 사람들이 아직 그 땅에 있음을 볼 때 크게 낙담하고, 자신들이 잘못된 길로 들어섰기에 그곳은 약속된 진정한 땅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그들은 유혹 자체를 죄로 여기고, 악한 생각을 경멸하는데도 그런 생각이 찾아오는 것에 대해 자신을 책망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정죄하고 낙심합니다. 하지만 낙심이 장시간 계속되면 결국 그것은 실제적인 죄가 되고 맙니다. 낙담한 영혼은 죄의 먹잇감이 되기 쉽고, 종종 우리는 자신이 죄에 빠진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에 죄에 빠지곤 합니다.

앞서 언급한 유혹의 첫 번째 어려움에 대처하는 것과 관련해 지적해야 할 단 한 가지 사실은, 성경이 증언하는바, 그리스도인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적인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특별히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엡 2:6) 앉게 되고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엡 6:12)하도록 부름을 받게 될 때 더욱 그러합니다. 그때에 우리를 유혹하는 영적 원수들의 힘과 수완이 이전에 우리가 대면한 어떤 적보다 강하고 뛰어나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내적인 삶의 세계로 들어오면 사실 유혹의 힘은 약화되기는커녕 일반적으로 열 배 가까이 강해집니다. 그러나 원수의 수와 성격은 참된 거처를 찾았다는 우리의 확신을 잠시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유혹들이 강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덜하게 되었음이 아니라 더하게 되었음에 대한 징표입니다. (……)

유혹과 관련된 두 번째 오해는 다루기가 그다지 만만치 않습니다. 유혹이 죄가 아니라는 점은 거의 말할 필요조차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수많은 심적 고통은 이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악한 것에 대한 어떤 암시적인 생각은 그 자체로 불경해 보이고, 그래서 유혹에 직면한 불쌍한 영혼은 자신이 그런 암시적인 생각을 품을 만큼 부정해지고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이는 도둑이 어떤 사람의 집에 들어왔다가 집주인이 자기를 저지하고 쫓아내려 하자 되레 큰소리를 치며 집주인을 도둑으로 몰아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는 원수의 교묘한 술수입니다. 원수는 우리 곁으로 다가와 의심, 불경, 질투, 시기, 교만 같은 악한 생각을 속삭여놓고는 돌아서서 말합니다. “오, 그런 생각을 품다니 너는 얼마나 사악한 자인가. 네가 주님을 신뢰하지 않음이 심히 자명하구나. 네가 주님을 신뢰했더라면 그리 악한 생각들은 네 마음에 들어올 수 없었을 테니까.”

원수의 이와 같은 설명은 너무도 그럴듯해 우리는 곧잘 이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정죄하며 깊이 낙담합니다. 그렇게 되면 유혹은 진짜 죄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믿음의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것 중 하나가 낙담입니다. 반면 확신은 가장 유익한 것 중 하나입니다. “유혹을 극복하는 데는 첫째도 확신이요, 둘째도 확신이요, 셋째도 확신이다”라고 어느 현명한 사람이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정복할 것이라고 기대해야 합니다. 그런 까닭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수차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수 1:6-9). 같은 이유로 주님은 우리에게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고 말씀하십니다. 유혹은 우리 마음의 연약함 속에서 힘을 발휘합니다. 원수는 이것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우리를 낙담시키는 것으로 공격을 개시합니다.

‘내가 그런 보잘것없는 것들에 유혹되다니!’ 하며 낙담하는 일은, 가끔씩 우리 자신을 향한 의로운 한탄과 혐오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개 우리의 낙담은, 그런 보잘것없는 것들이 우리를 유혹하기에는 자신의 안목이 아주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신은 세상과 완전히 절교했다는 은밀한 자축(自祝)을 탐닉하는 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한테서 보다 나은 것을 기대했기 때문에 낙담하고, 기대한 것을 찾지 못해 쓰라린 절망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절망과 낙담은 비록 겉보기에는 진실한 겸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유혹 자체보다 훨씬 더 고약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절망과 낙담은 상처받은 자기애(自己愛)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_2장(유혹과 관련된 어려움)에서
이 책을 읽는 분께



제1부 새로운 삶

1. 성경이 증언하는 참된 삶이란?

2. 하나님의 몫과 인간의 몫

3.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

4.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삶으로 들어가기



제2부 어려움들

5. 헌신과 관련된 어려움

6. 믿음과 관련된 어려움

7. 의지와 관련된 어려움

8. 인도하심과 관련된 어려움

9. 의심과 관련된 어려움

10. 유혹과 관련된 어려움

11. 실패와 관련된 어려움

12. 모든 것 안에 계신 하나님



제3부 결과

13. 속박 대 자유

14. 성장

15. 그리스도인의 섬김

16. 일상에서의 실제적인 결과

17. 순종의 기쁨

18. 거룩한 연합

19. 하나님의 병거

20. 날개를 가진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