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래리모어 박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포커스 온 더 패밀리의 의료 선교진의 부회장이며, 미국 주치의 아카데미와 올림픽 스포츠 의료협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1996년, 미국 주치의 협회에서 뛰어난 의료 업적을 남긴 의사에게 수여하는 토마스 존슨 상을 받아 유명해졌다. 그는 미국 의료협회에서 뽑는 최우수 의료진과 ‘후스후 메디신 앤드 헬스케어(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되어 있다.

1995년부터 전국적으로 방송된 케이블 텔레비전 프로그램 「Ask the Family Doctor」의 진행자로 활동하는 동안, 2천 2백만 가정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기도 했다. 또한 「Fox’s The Health Network」 의료 책임자이며 폭스 뉴스에서 의료 상담가로 활약하고 있다.

바브 래리모어는 남편이 학업과 수련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자녀들인 케이트와 스콧이 태어난 후에는 자녀 양육에 힘을 쏟으며 남편의 사역을 도왔다. 래리모어 부부 현재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