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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 참여문학론 (살림지식총서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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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배 지음
| 2006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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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살림지식총서 |
| 쪽수 : 96 쪽 |
| 가격 : 4,800 원 |
| 책크기 : 사륙판 |
| ISBN : 978-89-522-0539-1-04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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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사회참여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사르트르의 참여문학론을 설명한 책.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르트르의 성찰에 관한 이해의 증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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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가려진 부분
문학을 통한 구원
이중의 환원
타자에 의한 문학
타자를 위한 문학
앞으로의 연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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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무엇인가
민주화가 주요 과제들 가운데 하나였던 지난 196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의 우리 문학을 되돌아볼 때 한 가지 빠뜨릴 수 없는 점은 순수문학과 참여문학의 논쟁일 것이다. 그리고 이 논쟁이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지성이었던 장 폴 사르트르에 의해 주창된 참여문학론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에서 전개된 참여문학론을 소개하면서, 억압받는 자들을 위한다는 기치를 높이 들었던 참여문학론의 의미를 성찰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르트르는 글쓰기를 ‘행동의 특수한 한 계기’ 그리고 ‘드러내기를 통한 행동’으로 정의한다. 이 책의 저자는 사르트르의 문학론이 독자에 의한 문학과 독자를 위한 문학이라는 커다란 두 축 위에 정립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독자에 의한 문학이라는 축은 문학을 통한 구원의 추구에 필수불가결한 축이며, 독자를 위한 문학이라는 축은 문학을 통한 구원을 추구하는 작가의 입장에서 필수적 존재인 독자가 작가의 기도(企圖)에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그에게 발생하는 불만족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사르트르가 어쩔 수 없이 마련한 전략적인 축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왜 작가의 글쓰기는 반드시 ‘다른 사람들에게로’ 향해야만 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사르트르가 주장하고 있는 작가의 글쓰기는 철저히 작가의 자기 구원에 그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이른바 참여문학론의 핵심을 이루는 타자를 위한 문학은 자기 구원의 메커니즘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하고, 따라서 그 메커니즘을 보충하는 이차적이고도 보조적인 문학론이라고 말한다. 결국 독자를 위한 문학의 축은 독자에 의한 문학의 축, 그러니까 글쓰기를 통한 구원의 축에 종속되는 입장에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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