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가 사는 시대를 통상 디지털시대라고 하죠...
하지만 막상 아이에게 이 디지탈 세계에 대해 설명하지니 꽉 막힙니다..^^;;
무엇부터 이야기를 꺼내서 들려줘야할지 막막한 느낌인데..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디지털편을 읽으며 이렇게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되겠다...싶은 윤곽이 잡히네요..^^
요새 너무도 빨리빨리 모습을 바꾸고 , 방대한 양의 디지털의 모습은 다 습득하기가 버거울 때도 있는데요.
어느 하나라도 뒤쳐지면 ...그 때부터는 디지털에서 조금씩 밀리는 것 같은 느낌마저도 드네요..
그럴 때...디지털에 대한 이 책을 읽는다면..감을 잡기에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방대한 양과 딱딱하거나 감잡지 못할수도 있는 어려운 학문을 만화로 담고 있어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듯합니다..
시루떡에 디지털정보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에선 참 기발하다 싶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책을 읽다보니 그림이 다소 선정적인 부분이 있어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아이에게 보여줘야할지..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내용이 내용인지라 어른을 위한 책은 아니고 아이와 함께 보는 책인데,
그림 하나하나에도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구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내용이 전체적으로 맞물려 들어있기에
관심 분야로의 확장 연계도 있을 수 있겠다싶습니다.
책 중간
나는 디지털 네이티브일까? 하는 심리와 디지털 코너에서는
해당문항을 체크해보면 나의 위치를 점검해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장이 끝날때마다 정리해주는 페이지는 꼭 요약본을 읽는 것 같아 정리의 팁이 되어주는 듯해서 좋더라구요.
뒷편 핵심노트와 적을 수 있는 곳이 있는 것이 있어
좀 더 자기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자기만의 디지털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아 색다르게 느껴졌구요.
이 시대의 따끈한 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면에서는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