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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플로베르
주요저서
보바리 부인
작가소개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프랑스 서북부에 있는 루앙에서 1821년에 시립병원 외과 과장이었던 아실 플로베르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0년 파리대학의 법학부에 들어가지만 어렸을 때부터 문학에 심취했던 그는 법률 공부를 등한시하고 막심 뒤 캉, 빅토르 위고와 같은 문인들과 교류하면서 지냈다. 재학 중 간질 발작을 겪은 이후, 그는 1844년 루앙 근처의 크루아세라는 마을로 내려가 소설 집필에 몰두했다.
그는 1846년부터 집필한 희곡 『성(聖) 앙투안의 유혹』을 1849년에 완성했다. 그러나 주변 문인들로부터 그런 서정주의 작품 말고 발자크처럼 사실주의 작품을 써보라고 충고를 받았고, 그래서 쓰기 시작한 작품이 『보바리 부인』이다. 『보바리 부인』은 발표하자마자 대성공을 거두지만 풍속 위반이라는 혐의로 경범 재판을 받게 됐다. 세나르라는 뛰어난 변호사의 도움도 받았지만 플로베르는 자기 작품이 낭만주의 작품과 어떻게 다른지 직접 변론해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데, 이 일로 더욱 큰 명성을 얻게 됐다. 이후 그는 『살람보』 『감정 교육』 『세 가지 이야기』 등의 중요 작품들을 발표하며 사실주의의 거두로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 그러다 1880년 그 전해에 빙판에서 넘어져 입은 골절상 때문에 병상에 누워 있다가 세상을 떠났다.